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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최악상황 대비 선제대응해야"

"정부, 노사민정 비상대책회의 적극 참여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경제위기 대처방안과 관련, "경제상황의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수치에 집착하지 말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사전에 치밀한 대응방안을 준비하고 선제적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제10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사공일국경위 위원장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다소 비관적 경제 전망을 한데 대해이같이 밝혔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사공 위원장 등은 "최근 들어서는 가장 비관적인 예측이 좀 더 맞아들어가는 것같다.

 

이전에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던 사람들도 비관적으로 돌아서고 있다"면서 "그만큼 경기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한국노총과 경총이 제안한 `노사민정 비상대책회의'를 높게평가하면서 "노동부를 중심으로 정부도 적극 참여해야 한다"면서 "일자리 나누기에대해 공기업과 금융기업이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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