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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월 2일(월), 밤 9시 55분.
조사실 문을 열고 들어선 동욱은 앉아있는 참고인이 동철인 것을 확인하고 질려 아무 말도 못한다. 동욱은 소환장 받았단 말을 왜 안 했냐며 소리친다.
한편 명훈을 찾아간 지현은 이기철의 아들로 살기로 했으면 태호 양육권 포기 각서에 사인을 해달라며 이혼 서류도 같이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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