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 2월 3일(화), 밤 11시 5분.
몇 년 째 외출도 거의 하지 않은 채 집에서 술만 마신다는 아빠! 술을 마신 후 가족들에게 폭언과 함께 난폭한 모습까지 보인다고 했는데... 사실 확인을 위해 찾아간 그 날도 가족들은 이유도 모른 채 아빠에게 쫓겨나 차가운 겨울바람에 떨고 있었다.
아빠를 직접 만나기 위해 집으로 들어가 보니, 비좁은 단칸방에 사는 다섯 식구! 자녀 셋은 모두 초등학생으로 부모의 보살핌이 필요한 나이. 하지만 아빠는 술독에 빠진 채, 매달 나오는 수급비까지 술값으로 탕진하고 있다고 했다. 더욱이 집에서는 망치 등의 흉기가 발견되는가하면, 어린 삼남매와 함께 생활하는 단칸방에서는 아빠가 실제 망치를 휘두른 흔적들까지 발견됐는데...
술을 마시면 더욱 위협적이고 폭력적으로 돌변하는 아빠와 그런 아빠의 폭력 앞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 가족들은 몹시 위태로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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