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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아내의 유혹' 가정 빼앗은 원수라며 전화 끊고

JTV, 2월 18일(수), 오후 7시 20분.

영수와 미자, 강재는 결혼사진을 보고는 왜 여기 은재가 있느냐며 깜짝 놀란다. 그러자 하늘은 여기 이 여자는 은재가 아니라 은재 귀신이라며 이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늘어놓지만 미자는 답답해 하다가 당장 만나러 가겠다고 나선다.

 

그러자 강재는 애리와 통화를 하며 소희라는 여자에 대해 이것저것 듣다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고 나서자 강재역시 은재 가정을 빼앗아 간 애리도 원수라며 전화를 끊는다.

 

한편, 한복을 입은 은재는 음식들을 차리며 미인에게 간을 봐달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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