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탤런트 변정수(35)와 그의 가족이 국제구호개발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22일 인도로 자원봉사를 떠났다.
23일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변정수와 그의 남편, 첫째 딸(12)과 생후 28개월 된 둘째 딸은 굿네이버스 인도 지부를 방문해 가난과 굶주림으로 희망을 잃어가는 아이들의 가족이 되어줄 예정이다.
이들은 이번 방문에서 총 4명의 인도 아동을 만나 1대 1의 후원 결연을 맺고, 학교와 채석장, 커피농장을 방문해 인도 빈민층의 생활을 체험하고 위로의 손길도 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변정수는 세계 13명의 아이들과 결연을 하고 후원해왔으며, 1천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한편 변정수 가족은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굿네이버스의 '가족나눔대사'로 위촉된다.
굿네이버스는 "변정수 씨는 2003년부터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활동해왔는데 이번에 가족 전체가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며 "가족 전체가 홍보대사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변정수 가족은 일주일간의 봉사를 마치고 3월1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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