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포즈 멋지게 할 남자 스타'는 김범
이적의 '다행이다'가 최고의 사랑 고백 노래로 뽑혔다.
노래반주기 및 음악 콘텐츠 기업인 금영이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그녀에게 불러주고 싶은 사랑 노래', '그에게서 듣고 싶은 사랑 노래'를 남녀를 대상으로 각각 조사해 1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남녀 모두 '다행이다'를 1위로 꼽았다.
뒤를 이어 2위는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3위는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을 모두 동일한 순위로 선택했다.
설문조사는 금영의 '필통닷컴' 회원과 온라인 노래방 동호회인 '놀방파' 회원 등 총 873명(남자 454명, 여자 41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10일간 진행됐다.
이밖에도 남자들은 '그녀에게서 듣고 싶은 사랑 노래', 여자들은 '그에게 불러주고 싶은 사랑 노래'로 모두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1위로 뽑았다. 또 남자들은 '노래로 사랑 고백할 때 빌리고 싶은 목소리 주인공'으로 성시경을 첫손에 꼽았다.
또 '화이트데이에 가장 멋지게 프러포즈 할 것 같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플레이 보이 캐릭터 소이정으로 출연 중인 김범이 '구준표' 이민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비, 3위는 이민호가 올랐다.
'화이트데이에 함께 있고 싶은 아이돌'을 묻는 질문에 남자는 소녀시대, 여자는 빅뱅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또 '화이트데이에 절대 부르면 안될 것 같은 노래'로 크라잉넛의 '말 달리자'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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