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보호센터 음악 불법복제물 단속결과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센터장 이경윤)는 지난해 적발한 음악분야 불법복제물 3만4천806점 가운데 나훈아의 음반이 777점으로 가장 많았다고 12일 밝혔다.
저작권보호센터가 집계한 작년도 불법복제 음반순위인 이른바 '길보드 차트'에 따르면, 가수별로는 나훈아에 이어 장윤정 617점, 박상민 450점, 조항조 365점, 장사익 343점, SG워너비 302점, 이승철 216점, 김종환 190점, 심수봉 153점, 이문세 148점 순으로 불법복제물이 많았다.
길보드 차트는 카세트테이프와 음악CD를 포함한 전체 단속량 가운데 27%를 차지한 개인 앨범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67%를 차지한 모음집이나 게임 등과 혼합된 기타 앨범 6%는 제외했다.
지역별 단속량은 대구 6천980점, 경북 6천223점, 경기 4천181점, 부산 3천160점, 서울 3천26점 순이다. 또 국내물 3만1천210점, 외국물 3천596점이 적발돼 국내물의 불법복제가 외국물보다 10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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