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새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10.1%의 시청률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 드라마의 16일 첫 회 전국평균 가구시청률은 10.1%를 기록했고, 성 연령별 구성비에서는 여자 40대가 15%로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전작인 '에덴의 동쪽'이 시청률 10.9%로 출발해 평균 시청률 24.7%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뒤지지 않는 수치다. 비슷한 시간대의 KBS 2TV '꽃보다 남자'는 이날 30.6%, SBS TV '자명고'는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내조의 여왕'은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서는 이날 8.0%의 시청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남주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내조의 여왕'은 서로 다른 내조의 유형들을 소개하는 부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남주가 맡은 천지애는 신데렐라를 꿈꾸며 서울대 출신 온달수(오지호)와 결혼하지만, 남편이 조직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무능한 남자로 전락하자 남편을 적극적으로 내조해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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