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슬럼독…' 2위
다코타 패닝의 액션 영화 '푸시'가 개봉 첫 주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스크린 가입률 98%)에 따르면 19일 개봉한 '푸시'는 20-22일 3일간 전국 329개 상영관에서 25만4천806명(22.7%)의 관객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아카데미상을 석권해 흥행에도 기대를 모았던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246개 개봉관에서 21만8천696명(19.5%)을 끌어모아 2위를 차지했다.
두 영화와 같은 날 개봉한 문성근, 추자현 주연의 스릴러 영화 '실종'은 19만3천552명으로 3위로 출발했다.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권상우, 이보영 주연의 멜로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4위로 내려앉았다. '슬픔보다…'는 11만 8천346명을 더 모아 총 관객 수 54만명을 넘어섰고,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6만2천623명(총 관객 37만 9천507명)을 더모으는데 그쳤다.
독립영화 '워낭소리'가 5만9천780명을 더 끌어모아 6위를 차지하면서 총 관객수280만명을 넘어섰고,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그랜 토리노'는 4만6천423명에 그쳤다.
12일 개봉한 '뉴욕은 언제나 사랑중'은 3만1천269명(총 관객 22만4천509명), 지난달 12일 개봉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2만6천544명(총 관객 172만7천332명)으로 8위와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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