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3월 31일(화), 오후 7시30분.
1999년,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서 슈퍼마켓 일을 돕던 한국청년 기섭씨는 우연히 마주친 아리따운 아가씨 마르따를 보고는 첫 눈에 반하고 마는데
맛있는 음식을 사주며 정성을 쏟은 끝에 드디어 그녀의 마음을 얻어 결혼에 골인.
파라과이가 맺어준 인연, 마르따 부부의 달콤한 일상을 쫓아가본다.
1남2녀, 세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지만 늘 부족함에 속이 타는 마르따. 하지만 그녀에겐 빈자리를 채워주는 따뜻한 가족이 있어 든든하다.
큰 딸 다희의 알림장을 확인하고 공부를 가르쳐주는 기섭씨와 고집불통 막내 주희를 돌보는 데는 따를 자가 없는 다희까지...늘 곁에서 손발이 되어주는 가족들이 있어 남부러울 것 없는 마르따. 하지만 그녀에겐 행복하면 행복할수록 더 많이 떠오르는 아픔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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