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부들의 아이디어를 정책화하는'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워크숍'이 30일 전주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라북도청이 주관한 이 자리에는 인터넷 공모와 지자체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 주부 170명이 참가, 생활공감 정책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 실무교육과, 교양강좌 등이 진행됐다. 이들이 인터넷 사이트(www.oklife.go.kr) 등을 이용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론할 수 있는 방법도 설명됐다.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내년 2월 말까지 1년간 문화·교육·세금 등 평소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모니터링 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북도 김완주 도지사는 "실 생활속의 생생한 모니터를 통해 주부가 행복한 지역으로 변화하겠다"며 "동네 곳곳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정책개선 아이디어를 아낌없이 쏟아내달라"고 당부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