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현역 입대한 김정훈 주연의 '카페 서울'이 7월 일본에서 개봉된다.
서울의 전통 한과점을 배경으로 하는 '카페 서울'은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각기 다른 삶을 살았던 세 형제가 위기에 놓인 과자점을 둘러싸고 가족의 사랑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작품. '소년 부산을 만나다'의 다케 마사하루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정훈과 인기 배우 사이토 다쿠미, '커피프린스 1호점'의 김동욱 등 한일 양국의 배우들이 나온다.
일본에서 드라마 '궁'으로 주목을 받은 김정훈은 2006년 가을 일본에서 가수로도 데뷔해 지금까지 싱글 6장과 미니앨범을 포함해 3장의 앨범을 발매하는 등 가수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입대 직전까지 촬영한 '카페 서울'은 오는 7월경 도쿄 시부야의 시어터 쓰타야를 비롯해 일본 전국에서 순차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개봉에 앞서 다음달 19일에는 영화의 볼거리와 작품해설, 뒷이야기, 인터뷰 등을 담은 '카페서울'의 공식 가이드북 출판과 함께 '네비게이트 DVD 카페 서울' 김정훈 편과 사이토 다쿠미 편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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