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동안 역사 현장을 찾아다닌 사단법인 마당의 '백제기행'이 문화답사기를 새로 쓴다.
'제118회 백제기행'이 인물 사진의 거장 '카쉬전'과 극단 배우세상의 연극 '아름다운 인연'으로 문화답사 '사람, 그리고 인연'을 떠난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초상 사진가 카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카쉬전'은 카쉬의 사진 예술과 사진 속 명사들의 인간적인 스토리를 결합해 만든 멀티 콘텐츠 전시. 오드리 헵번, 아인슈타인, 파블로 카잘스 등 1차 전시에서 인기를 끌었던 대표작품을 포함해 카쉬의 오리지널 작품 65점이 전시된다.
극단 배우세상은 배우 김갑수씨가 설립한 극단으로, 연출자의 해석에 의지한 연기가 아닌 배우가 연극 창조에 앞장서는 '배우 중심의 연극'을 표방한다.
연극 '아름다운 인연'은 극작가 선욱현씨가 자신의 작품 '고추말리기'를 원작으로 재탄생시킨 작품. 남아선호사상에 대해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냈다. 연극이 끝난 후에는 배우 김갑수씨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이번 답사는 30일 오전 9시30분 태평양수영장 앞에서 출발하며, 참가비는 6만5000원이다. 선착순 30명 모집. 문의 063) 273-4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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