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재단 설립운영 기본계획 수립 및 예비 타당성 연구용역을 위한 공청회가 4일 오후 2시 전북도청 대강당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전북문화재단 연구용역기관인 전북대 다문화연구소(소장 이정덕)가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수렴한 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 관련 공무원 등의 의견을 토대로 마련한 최종 공청회. 전북문화재단의 설립방향 및 필요성, 조직의 구성과 운영, 가능한 사업, 운영재원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날 곽병창 우석대 교수가 '전북문화재단의 필요성 및 목표'를, 김창민 전주대 교수가 '전북문화재단의 조직과 운영'을, 이정덕 전북대 다문화연구소장이 '전북문화재단의 조직과 운영'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박상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책기획실장, 정성엽 익산문화재단 이사, 김병수 전주한옥생활체험관 관장이 참여한다.
전북대 다문화연구소는 공청회 결과를 바탕으로 전북문화재단 기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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