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영 개인전 '우렁키우기'- 7월 2일까지 갤러리공유
20여년 전 시골에서 자란 작가 자신의 체험을 바탕에 둔 전시. 우렁의 생태적인 습성을 보여줌으로써 바쁜 현대인들에게 누구를 위한 삶인가를 질문하게 만든다. 작가는 본래 느린 성향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주변으로부터 특정지워진 것들에 얽매여 자신을 보지 못할 때가 많아 기획했다고 말했다.
▲ 선방, 그림방전 - 16일부터 7월2일까지 익산 현대갤러리
선과 면, 이분법적 경계선을 넘어선 자리다.
선을 중요시 여겼던 동양화가들만이 모인 자리. 동양화가 백윤경, 이수하, 이진, 임대준, 최동순씨가 '봄이 오는 자리', '내 마음에 머문 자리''내 마음의 이상세계', '기원', '시간 속 염원' 등 각자의 성찰이 담긴 그림들이 선보인다.
▲ 2009 최락환 작품전 -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여인과 꽃, 도시의 소재를 이야기했다. 하얀 돌가루의 재료로 해 입체적인 조형미가 뛰어난 것이 특징. 드로잉의 선의 단순화를 통해 거친 터치를 바탕으로 한 느낌이 살아있다.'비오는 날''호랑나비''화초'등을 통해 인간과 대자연의 만남이 적극적으로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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