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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와 노동부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정읍시 여성문화관, 남원시 여성교육문화관을 추가 지정했다.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16개 시·도에 50곳 새일센터를 지정해 운영해왔으나,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99억원의 추경예산안을 확보해 22곳을 추가로 선정한 것.

이들 기관은 다음달부터 맞춤형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직장적응을 위한 인턴 취업, 취업 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도내에선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난 2월 새일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