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맥은 단연 전주가 앞섰다.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1974년부터 국악인들의 등용문으로 걸출한 소리꾼들을 배출해왔다. 하지만 최근 실력 저하, 심사 공정성 시비 등으로 그 위상과 질이 크게 떨어졌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제77회 마당 수요포럼에서는'전주대사습놀이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전주대사습놀이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24일 오후 7시30분 한옥마을 내 공간 봄.
제35회 전주대사습놀이에 관한 평가, 전주대사습놀이에 관한 역사적 고찰, 전주대사습놀이가 안고 있는 문제점 그리고 해결방안, 전주대사습놀이가 나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
김정수 전주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정호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이사장, 이상덕 전라일보 부국장, 정회천 전북대 교수, 김선태 효자문화의집 관장이 함께 토론자로 나선다. 문의 063) 273-4823.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