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하이킥'의 반항아, '돌아온 일지매'의 일지매 정일우(22)가 이번에는 변호사로 변신한다.
8일 정일우의 소속사 스타케이에 따르면 정일우는 내달 방송되는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변호사 이태윤 역으로 캐스팅돼 윤은혜, 윤상현과 3각 멜로를 펼친다.
'레이디캐슬'에서 최근 '아가씨를 부탁해'로 제목을 바꾼 이 드라마는 재벌가 상속녀 강혜나와 빈털터리 집사 서동찬, 재벌 2세 변호사 이태윤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정일우가 맡은 이태윤은 강혜나 집안의 고문 변호사이자 그 자신이 재벌 2세인 '완벽남'이다.
정일우는 "이태윤은 부드럽고 온화한 소년처럼 보이지만 일에서는 칼 같고 냉혹한 인물"이라며 "이 역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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