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장을 지낸 최효준씨(58)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미술관장으로 내정됐다.
현재 신원조회 단계를 밟고 있는 최씨는 덕수궁미술관 운영 뿐만 아니라 국군기무사령부 이전부지에 새로 짓는 서울관 건립 업무까지 총괄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2년.
서울대 대학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한 최씨는 호암미술관 수석연구원과 서울시립미술관 전시과장을 역임했다. 2001년에는 전북도립미술관건립 기본계획 연구자문위원으로 참여했었으며, 2004년부터 2009년 5월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초대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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