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유노윤호(23)가 지난 18일 고향인 광주의 한 보육시설을 찾아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23일 전해졌다.
중국 베이징 콘서트를 마치고 국내에 잠시 귀국했던 유노윤호는 당시 자신의 아버지, 친구들과 보육시설을 깜짝 방문해 청소하고 배식을 돕고 아이들에게 노래를 불러줬다.
유노윤호는 이런 선행을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았으나 봉사활동을 지켜본 사람들이 인터넷에 글을 올려 선행 사실이 외부에 알려졌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는 현재 일본 활동을 위해 출국한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유노윤호는 1월에도 모교인 광주 광일고등학교를 찾아 어려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600만원을 맡겨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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