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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파트너' 충격받은 태조, 은호를 멀리하는데

KBS2, 7월 29일(수), 밤 9시55분.

태조는 은호가 진성 pnc사건의 숨겨진 피해자 가족이라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느다.

 

친구였던 우식뿐만 아니라 은호 또한 자신 때문에 남편을 잃었다는 자책감에 일부러 은호를 멀리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은호는 갑자기 냉랭해진 태조가 섭섭하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하다. 마음을 결정한 태조는 용수를 찾아와 강변호사의 사수 노릇을 그만 두겠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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