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8월 1일(토), 밤 10시50분.
힘겨운 구치소 생활에서 친구 금보를 만난 반가움도 잠시 동수는 시비건 죄수와의 싸움으로 청송으로 이감된다. '갱생'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무차별적 구타와 혹독한 훈련을 감수해야 하는 동수 곁에는 살아남아야 한다는 굳은 의지뿐이다.
한편 동수에 대한 불길한 꿈을 꾼 준석은 면회 갈 준비를 하지만 이미 청송으로 옮겨졌다는 얘기를 듣고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 빼내보려고 손쓰지만 쉽지가 않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이른 아침 은행으로 출근한 진숙에게 행방불명 된 아버지를 찾았다는 전화 한 통이 걸려오고, 진숙은 그 길로 경찰서로 달려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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