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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공간환경·산디 전공 학생들, 인테리어디자인 최다수상

대상·우수상 등 14개팀 입상

대상 권영준 군. (desk@jjan.kr)

원광대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공간환경·산업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전국 대학생 인테리어디자인대전에서 대상과 우수상 등 참가 대학 가운데 최다 수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6일 원광대(총장 나용호)에 따르면 가인디자인그룹이 주최한 제22회 한국인테리어디자인대전에서 권영준 군(4년·산업디자인)이 작품 '몽상가'를 출품해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우수상과 특선 7팀, 장려상 2팀, 입선 3팀 총 14개 팀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총 522개 작품이 출품된 이번 대전에서 원광대 학생들의 이같은 성적은 대회 참가 대학 중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것으로 대회 관계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국인테리어디자인대전은 역대 수상자들이 대학교수와 중견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등 많은 재원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실내건축 관련 공모전으로 현재는 참가 대상이 공공영역과 공간디자인 전체로 확대되어 국내 학생 공모전에 있어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앞서 원광대 디자인학부는 지난달 열린 제2회 전국대학생 전주아트폴리스공모전 공원디자인 분야에서도 금상 1팀과 동상 2팀, 장려상 2팀이 수상해 인테리어디자인뿐만 아니라 공공공간디자인 영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바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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