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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민요부터 포크송까지 한옥마을 추억만들기

8일 오후 7시 골목음악회

8일 오후 7시 전주한옥마을 양사재(養士齋) 골목에서 특별한 일이 벌어진다.

 

'한옥마을 추억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전주전통문화진흥회가 여는 '여름밤의 골목 음악회'.

 

해가 지고 나면 몇몇 음식점의 가는 불빛을 제외하고는 어둠 속으로 잠겨버리는 한옥마을에서 잠을 청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자리. 깊어가는 여름밤에 모깃불을 놓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던 옛날 풍경을 선물한다.

 

1부는 거문고와 해금 연주, 민요와 성악, 7080포크송과 올드팝 등이 어우러진다. 2부는 재즈연주와 아코디언, 바이올린, 하모니카, 섹소폰 연주 이외에도 관객 모두가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노래 부르는 시간을 갖는다.

 

한옥마을은 낮에는 눈으로, 밤에는 마음으로 느껴보자. 함께 하는 관객들에게는 시원한 맥주가 공짜로 배달된다.

 

도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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