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9월 23~27일 수도권과 전주 잇는 전용열차 운행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축제 기간(9월 23~27일)에 수도권과 전주를 잇는 전용열차인 '소리열차'를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직위가 코레일의 관광전용열차 '레이디버드'를 빌려 운행하는 소리열차는 오전 7시30분 일산역을 출발, 오전 11시 전주역에 도착하며 9월 23일과 26일 두 차례 일산과 전주를 왕복한다.
열차 안에서는 소리축제 홍보대사인 세쌍둥이 국악 자매 '아이에스(IS)'와 '이창선 대금스타일' 등의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우고 전주역에서 내린 뒤 전세버스를 타고 전주 한옥마을과 새만금 전시관 등을 둘러보는 관광코스도 마련된다.
소리열차의 승차권을 가진 관객은 23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26일 소프라노 신영옥의 공연을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요금은 왕복 3만9천원이며 전주세계소리축제 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63-232-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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