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원불교 전주·서전주지구 법인절 경축전야 합동기도

원불교 전북교구 전주·서전주지구(전주지역)는 16일 오후 7시부터 덕진공원 내 광장에서 '원불교 법인절(法認節) 경축전야 합동기도식'을 개최했다.

 

원불교의 4대 경절중 하나인 법인절은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최초 9인 제자가 일제 강점기인 1919년 4월부터 100일간 산상기도를 하며 인류를 위해 희생하기로 결의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매년 8월21일 전국 각 교당과 기관에서는 법인절을 기념하는 각종 기도행사를 진행하며 법인절 전날 전야제에 이어 당일 기념식을 갖는다.

 

법인절 90년을 맞이해 '전주 불공으로 살리자'란 주제아래 열린 이날 합동기도식에서는 천년전주를 위한 실천 운동으로 생명ㆍ환경ㆍ자신적공 등이 제시됐으며 도내 38개 교당 교도들이 적은 서원과 염원이 담긴 풍등띄우기 행사가 이어졌다.

 

윤나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