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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하프로 전하는 춤 이야기

곽 정의 연주회 '댄스! 댄스! 댄스!'

영롱한 하프 소리로 청중을 신나는 춤곡의 세계로 이끄는 연주회가 열린다.

 

국내 대표적 하피스트 곽 정은 23일 오후 2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하프 연주회 '댄스! 댄스! 댄스!'를 개최한다.

 

 

서양 악기 중 기원이 가장 오래된 악기 중 하나인 하프와 춤이 접목된 음악회로, 초.중.고교 음악 교과서에 나오는 춤곡들을 하프 연주로 들려준다.

 

쇼팽의 '마주르카', 헨델의 '파사칼리아', 바흐의 '알라망드', '미뉴에트', 차이콥스키의 '꽃의 왈츠', 비제의 '하바네라' 등 각 나라의 민속춤에 기반을 둔 다채로운 곡이 연주된다.

 

곽 정이 하프의 구조, 연주법 등을 직접 설명하고 무용수들이 음악에 맞는 춤도 보여준다.

 

젊은 하피스트들로 이뤄진 하피데이 앙상블, 플루티스트 이소영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1만5천-2만5천원. ☎02-78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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