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혼성그룹 쿨이 30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전국투어 '도심속에서의 마지막 바캉스' 첫 공연을 연다.
지난달 발매한 11집 타이틀곡 '보고보고'로 활동 중인 이들은 '여름' 하면 떠오르는 그룹답게 이 공연으로 팬들에게 마지막 여름휴가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쿨 측은 "공연장을 여름의 이미지와 맞는 아이템으로 가득 채울 것"이라며 "쿨의 신나는 음악이 더해져 시원하고 재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이 연예계 마당발인 만큼 3명의 게스트가 초대되며 서울 공연에 이어 부산, 대구, 전주로 공연이 이어진다. 관람료 4만4천-7만7천원. ☎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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