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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생활사 다큐 하루' 찐빵을 통해 추억을 맛보는 사람들

MBC, 8월 31일(월), 저녁 7시35분.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 최고의 간식으로 통했던 찐빵. 1970년대에는 한 회사에서 찐빵을 대량 생산해 내면서 찐빵의 인기는 더 높아졌다. 하지만 먹을거리가 풍족해지면서 우리 생활 속에서 찐빵은 잊혀져 가고 있다.

 

그러나 김제에 가면 요즘도 옛 맛 그대로를 재연해 내고 있는 '찐빵 할머니'가 있다. 옛 맛을 고수하며 막걸리를 넣어 찐빵을 쪄내고 추억을 팔고 있는 '찐빵 할머니'. '찐빵 할머니'의 찐빵 맛에 반해 직접 찐빵집을 차려 추억의 맛을 만들어내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찐빵을 통해 추억을 맛보는 사람들, 그리고 추억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찐빵' 연출은 신분자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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