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의 시청률이 30일 40%에 육박했다.
31일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솔약국집 아들들'은 전날 전국 시청률 39%, 수도권 시청률 39.5%를 기록했다. 이는 29일 시청률보다도 5% 포인트 가량 뛰어오른 수치다.
종영을 한 달여 앞둔 '솔약국집 아들들'은 이날 방송에서 수진(박선영 분)과 맺어지지 못하자 자포자기한 맏아들 진풍(손현주 분)의 가슴앓이와 복실(유선)을 향한 대풍(이필모)의 막무가내식 돌진 등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MBC TV '탐나는도다'는 시청률 5.8%를 기록했고, MBC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7.2% 로 이날 종영했다.
또 전주 '김치양의 반란'으로 시청률이 반등한 KBS 2TV '천추태후'는 19.4%를 기록하며 2주 연속 경쟁작인 SBS TV '스타일'(17.9%)을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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