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15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추석 이산가족 상봉 행사(9.26~10.1)에 참가할 예비 상봉후보자 가족에 대한 생사확인 결과를 교환했다.
북측은 우리측 의뢰자 200명중 143명의 북측 가족 709명의 생사를 확인해 알려왔고, 우리측은 북측 의뢰자 200명중 159명의 남측 가족 1천388명의 생사를 확인해북측에 전달했다고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는 밝혔다.
한적은 이날 교환된 생사확인 회보서를 토대로 직계가족과 고령자를 우선하는기준에 따라서 우리 측 최종 상봉대상자 100명을 인선, 17일 북측과 상봉대상자 최종 명단을 교환할 예정이다.
남북 적십자사는 지난 1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각각의 상봉 예비 후보자200명의 상대측 가족의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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