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가수 웅산(36)이 첫번째 기프트 음반 '미스 미스터(Miss Mister)'를 10월 6일 발표한다.
더불어 11월 7-8일 서울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20일 음반유통사인 포니캐년에 따르면 웅산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새로이 창작한 곡들을 기프트 음반이라는 이름으로 담으며, 앞으로 기존 정규 음반과는 별도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사실 웅산은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1998년부터 일본에서 활동해 지금껏 500회가 넘는 공연을 했다.
유럽에서 저변이 넓은 '코지(편안한) 재즈' 스타일로 일본에서 호평받으며 올해 도쿄 클럽인 '블루노트'에서 한국인 최초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삿포로 시티 재즈 페스티벌' 초청 공연 등 일본 내 재즈 한류의 주역으로 활동 중이다.
그로인해 5집은 국내보다 일본에서 먼저 발매할 예정이다.
포니캐년은 "웅산 5집은 12월17일 발매를 목표로 한다"며 "이달부터 일본에서 본격적인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음반 발매와 함께 내년 2월부터 일본 전국 라이브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내년 3월께 5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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