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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내한

"도전하는 것은 즐거워"

"난 언제나 내가 열두 살이라고 생각해요"

 

12번째 정규 앨범 '메모리즈 오브 임퍼펙트 앤젤(Memoirs Of An Imperfect Angel)'의 홍보차 내한한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40)가 6년 만에 취재진과 만나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

 

13일 오후 1시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로즈홀에서 열린 내한기념 기자회견 중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로 "난 영원히 12세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취재진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스스로 젊다고 생각하면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서 이러한 발언을 한 것.

 

그동안 일부 외신들은 "최근 머라이어 캐리가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며 통통한 몸매의 그녀의 사진을 게재하고 '임신설'까지 전했지만, 이날 머라이어 캐리는 타이트한 검은색 미니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임신설을 불식시켰다.

 

'불완전한 천사의 기억'이라는 뜻의 앨범에 대해서는 "남편과 함께 작업을 하면서 모든 사람이 불완전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노래를 만들어 이러한 제목을 붙이게 됐다"고 설명하며 미소지었다.

 

"도전이 즐겁다"는 머라이어 캐리는 "가정과 일 모두 균형을 이루며 이끌어가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히며 기자회견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머라이어 캐리는 이날 기자회견 후, 오는 14일 오후 9시 삼성동 에반 레코드에서 사인회를 가지고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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