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쉴 틈 없겠네"

신작 '닥터'·'친정엄마…' 유치 성과...전쟁영화 2편도 논의중

전주영상위원회가 14일 부산에서 폐막한 '제9회 부산국제필름커미션·영화산업박람회'에서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촬영작품과 전주·전북지역 로케이션 촬영작품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공식발표했다.

 

현재까지 '올가미'와 '실종' 등을 연출한 김성홍 감독의 신작 '닥터'를 전주영화종합촬영소로 유치했으며, 연극으로 유명한 '친정엄마와 2박3일'을 영화로 준비하고 있는 유성엽 감독이 영화 분량의 80%를 이달 말부터 전북에서 촬영하기로 했다. 또한 영화 '43번 국도'와 CJ가 제작을 계획하고 있는 전쟁영화 2편이 전주로케이션과 인센티브 제공,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사용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욱 전주영상위 사무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주영화종합촬영소를 소개한 홍보물과 함께 영화촬영지원 프로그램 인센티브, 바이 전주 인증상품 지원, 영화제작인력 인턴지원 등 전북지역의 각종 영화 지원 관련 자료를 비치해 '영화제작하기 좋은 도시 전주'의 이미지를 홍보했다"고 전했다.

 

 

도휘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