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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남부시장 간판이 환하게 바뀐다

공공작업소 심심, 리폼 프로젝트 진행…20여개 상가 간판교체·리모델링 추진

전주 남부시장 꾸미기 간판 모형. (desk@jjan.kr)

남부시장 간판이 달라진다.

 

공공작업소 심심(대표 김병수)이 남부시장 중앙 십자로(번영회~엄마손순대국밥 구간)에 위치한 20여개 상가의 간판을 바꾸고 디스플레이를 새롭게 하는 등 상가 입면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토지공사 사회공헌사업 '초록사회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전주 남부시장에서 '2009 아트남부시장 리폼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공공작업소 심심의 박규민씨는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여건 속에 상가 기능의 약화와 소상공인의 몰락 방지 대책으로 컴펙트한 개발유형을 찾고자 했다"며 "건물의 노쇠화로 인해 낡고 어두워진 시장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밝은 이미지로 바꿔 시장 이미지를 변화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공공작업소 심심은 상가 주인이 함께 디자인한 것을 바탕으로 상가의 아케이드 프레임과 간판, 바닥, 디스플레이, 조명 등을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도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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