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꽃이 피는 땅 도화지(陶花地)에서 열리는 '제3회 전국임실청소년 도화지 도예실기대회'에서 한민우(오수초5·초등부) 이현동(고봉중2·중등부) 이예진(이천제일고3·고등부)이 대상을 차지했다. 중등부와 고등부 대상작은 모두 전기물레로 전통항아리를 재현,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받았다.
사단법인 전북향토문화콘텐츠산업진흥회(이사장 이병로) 주최로 지난 22일과 23일 임실 도화지 도예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북은 물론, 의정부와 이천 등 전국에서 25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은 박소령(임실초6) 조은혜(의정부서중3) 송채영(한국도예고1), 우수상은 최수연(비봉초5) 양한나(관초초6) 우수정(관촌중2) 김누리(고봉중3) 이은해(한국도예고2) 박유정(김제여고2)이 수상했다.
전국적으로 학생 대상 미술 대회는 많지만, 도예 관련 대회는 단 두 개 뿐. 이중 초등부를 포함한 도예실기대회로는 도화지 도예실기대회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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