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G워너비 출신 솔로가수 채동하(본명 최도식ㆍ28)가 '게릴라 쇼케이스'를 열고 11월10일 새 음반을 발표한다.
9월 컴백 음반 발표를 앞두고 목 디스크 진단을 받아 이를 연기한 그는 11월 6-7일 명동, 잠실, 동대문 등 서울 지역에서 팬들을 찾아가는 형태의 공연인 '게릴라 쇼케이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소속사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소속사는 "채동하가 SG워너비를 탈퇴하고 1년6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음반이어서 심적 부담이 커 건강 상태를 신경 쓰지 못한 만큼, 팬들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고자 마련한 무대"라며 "게릴라 무대 시간과 장소는 채동하 팬 카페와 미니홈피를 통해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동하는 27-28일 경기도와 서울 등지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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