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환 개인전 - 13일부터 19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서양화가 최정환의 여섯번째 개인전. 시간과 역사의 상징인 새를 소재로 한 '신시이후-조' 시리즈를 선보인다. 공간을 나는 새의 속성에 주목, 시간을 날아온 역사의 개념을 조형적으로 구체화시켰다.
3~4m에 이르는 대형 캔버스와 여러 작품이 병치되면서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는 옴니버스 회화, 기본적으로는 평면회화를 지향하고 있지만 조소적 특징을 더한 장르의 일탈 등 새로운 실험이 많다.
▲ 2009 아띠 창립전 - 23일까지 전주양지중 희오갤러리
'아띠'는 사랑이라는 순우리말. 아띠회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디자인 분야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동인이다. 참여작가는 강정이 강현덕 김선애 김완순 김은주 소찬섭 이문수 임진아 조권능 홍승택. '가을날의 선물'전이라는 제목과 어울리게 다양한 장르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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