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지역의 중견 미술 작가들이 공동 전시회를 연다.
전북 도립미술관(관장 이흥재)은 16∼27일 전북도청 기획전시설에서 '영호남 미술교류, 만남과 소통'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북과 광주, 대구, 부산 등에서 활동하는 중견 작가 45명의작품 45점이 소개된다.
참여작가는 김철규.소병학.이숙희(이상 전북), 위재환.유영대.이현정(광주), 김경호.박옥남.송영명(부산), 김종팔.민경옥.심상훈(대구) 등이다.
도립미술관은 "지리·정치적인 이유로 교류의 기회가 적었던 영호남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두 지역 미술의 특성을 살펴보고 소통의 가능성을 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5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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