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과 함께 꾸민 공연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장애인연극제가 17일부터 29일까지 노량진 CTS아트홀에서 열린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연극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고 장애인의 문화적 삶의 질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2005년 나눔연극제로 출발했다.
5회째인 올해부터는 장애인 아마추어 극단이 참가하는 나눔연극제와 장애인 전문 극단과 장애를 소재로 한 일반 극단의 작품을 소개하는 장애인연극제로 나눠 열린다.
올해 장애인연극제는 연극집단 공외의 '여행2'를 시작으로 디엔지스타의 '날개 없는 천사들', 극단 휠의 '비밀의 화원', 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자체 제작한 뮤지컬 '틱' 등 4개 작품이 14차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극제의 홍보대사로는 배우 기주봉이 활동한다.
☎02-855-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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