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SBS 새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의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테마가 있는 뉴스[Why뉴스] 안성용 포인트 뉴스오은선 히말라야 등정 성공, '의혹' 제기돼정명훈-연광철의 슈베르트 '겨울나그네'광안대교 사랑의 전설 '쥬얼리 브릿지''별을 따다줘'는 부모의 갑작스런 죽음 후 다섯 명의 입양한 동생들을 책임지게 된 스물다섯 보험사 직원 진빨강과 생모에게 버림받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변호사 원강하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김지훈은 '원강하' 역을 맡았다.
이로서 김지훈은 지난 2008년 '연애결혼' 이후 1년여 만에 현대극에 복귀하게 됐다.
김지훈이 맡은 '원강하' 역은 진빨강이 일하는 보험회사의 고문 변호사로 잘생긴 외모에 천재적인 머리를 갖고 태어났지만 출생에 대한 상처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인물이다.
이에 자신에게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없다고 믿고 여자들과의 만남도 자신의 남다른 취미 생활을 위해서만 필요하다 생각하는 냉혈한이다.
그동안 톡톡 튀는 '로맨틱 가이'를 연기해왔던 김지훈은 이 작품을 통해 그동안 펼쳐 보이지 못했던 차가운 '옴므파탈'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연애결혼' 이후 또다시 변호사 역을 맡게 된 김지훈은 "이제 변호사 역은 익숙하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자신에게는 '마음'이란 것이 없다고 믿던 나쁜 남자가 '사랑'을 알아가게 되면서 변해가는 모습을 담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별을 따다줘'는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가문의 영광' 등을 집필한 정지우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고경희 PD가 연출을 맡았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