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반계 유형원'의 삶 재조명

한국향토사연구전국協, 학술대회 마련

20주년을 맞는 한국향토사연구전국협의회(회장 이치백)가 주최하고, 30주년을 맞는 전북향토사문화연구회(회장 이치백)가 주관하는 학술대회가 11일 오전 11시 전주 코아호텔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실학과 반계 유형원'을 주제로 여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실학의 원전인 「반계수록」을 지은 유형원을 재조명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는 자리.

 

김재영 전북대 명예교수가 '반계 유형원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제한다.

 

김 교수는 " 「반계수록」은 그의 만년 저작으로 그가 지방을 유람하면서 민정을 살피고 농민과 더불어 생활하면서 얻어진 제세구민론(濟世救民論)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다"며 "방치된 채 있는 부안의 반계서당은 하루빨리 복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화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기획[우리 땅에 새겨 있는 역사의 흔적]화암사에 피어난 꽃

정치일반1조 2000억 인공태양 유치 시동…전북 민·관·학 손잡고 대장정 돌입

사건·사고군산 태양광 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

사건·사고흉기 들고 거리 배회한 60대⋯군산경찰 붙잡고 보니

정치일반이틀째 밤샘수색에도 울산화력 실종자 2명 못찾아…수색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