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광주시의회는 23일 본회의를 열어 돔구장 건립과 관련한 타당성을 논의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특별위원회는 유재신 의원을 위원장으로, 전우근 의원을 간사로 뽑고, 손재홍, 김선문, 김동식, 김월출, 조호권, 양혜령, 이철원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논란이 가중되는 돔구장 건립의 타당성을 논의하기 위해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돔구장을 건립하기로 광주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포스코건설이 오는 28일께 제출하는 사업제안서를 자세히 검토하고 이에 대한 위원회 차원의 의견도 개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