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정명훈이 어린이들을 협주곡의 세계로 초대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9일 오전 10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함께하는 음악이야기 4-협주곡 이야기'를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 열리는 '음악 이야기'는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직접 마이크와 지휘봉을 잡고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와 음악을 들려주는 초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2위 등 피아니스트로서도 화려한 경력을 지닌 정명훈 감독은 이날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3번 2악장을 협연한다.
그 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트럼펫 수석인 알렉산더 베티 등이 연주자로 나서고 채재일, 박지은, 박라나 등 서울시향 단원들이 어린이에게 친숙한 협주곡들을 선보인다. ☎02-3700-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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