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미실' 고현정 MBC 연기대상에서 등극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팜므파탈의 매력이 있는 권력자 미실 역을 연기한 고현정이 '2009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고현정은 30일 오후 10시부터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이휘재ㆍ박예진의 진행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고현정은 수상 소감으로 "'선덕여왕'에서 미실을 맡을 때 처음 하는 사극이어서 떨렸다"며 "아이들도 보고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V 부문 남녀 최우수상은 '선덕여왕'의 엄태웅과 '내조의 여왕'의 윤상현, '선덕여왕'의 이요원과 '내조의 여왕'의 김남주에게 각각 돌아갔다.

 

남녀 신인상은 '선덕여왕'의 이승효, 유승호, '탐나는도다'의 서우, '혼'의 임주은이 각각 차지했다.

 

남녀 인기상은 이준기와 서우, 베스트 커플상은 김남길ㆍ이요원이 각각 받았다.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로는 '선덕여왕'이 선정됐다.

 

TV 부문 공로상은 드라마 작가 박정란, 전 MBC 탤런트 실장 최재호, 야구 해설위원 허구연이 각각 받았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