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는 가수 윤하(본명 고윤하ㆍ21)가 후두염에 폐렴 증세까지 겹쳐 5일째 병원에 입원 중이다.
윤하의 소속사인 라이온미디어는 5일 "지난해 크리스마스날 단독 공연을 마친 윤하가 1일 오전 고열 증세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다"며 "검사 결과 신종 플루는 아니나, 후두에 염증이 심각하고 폐렴 증세까지 겹쳐 3-4일에는 혼수상태가 돼 중환자실 입원도 심각하게 고려해야 했다"고 전했다.
이어 "고열에 시달리다 저체온증이 되는 등 몸 상태가 말이 아니었지만, 다행히 5일 오전부터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며 "며칠 더 입원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3집의 파트.B '그로잉 시즌(Growing Season)'을 발표한 윤하는 타이틀곡 '오늘 헤어졌어요'가 각종 온라인 음악차트 1위에 올랐고 음반도 2만장 넘게 판매됐다.
소속사는 "음반 반응이 좋아 한창 활동할 때이나 건강이 우선이어서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에는 출연하지 못한다. 현재 한국 활동 중이어서 일본 스케줄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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