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 1월 16일(토), 오후 8시55분.
유빈이가 자신의 아이임을 알게 된 은님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유빈을 보면 하염없이 눈물이 난다. 한편 선영은 유빈이 문제로 세훈을 만나서 이야기 하지만 세훈은 완강하게 거절을 하며 가버린다.
연희는 가게 사정이 어려워지고 이를 우연히 알게 된 세훈은 도움을 주려 만난다. 세훈의 사무실에 들렸다가 연희의 모습을 본 향숙은 자신의 경고에도 또다시 찾아온 연희를 보고 놀라 분노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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