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설이 있는 판소리-백금렬 '춘향가' - 15일 오후 7시 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경업당
무대와 객석의 구분이 없는 정통 소리판. 전주전통문화센터 '해설이 있는 판소리'에 소리꾼 백금렬씨가 선다. 이일주 명창을 사사한 백금렬씨는 현재 광주무등중 교사로 광주MBC '얼씨구학당' 진행을 맡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춘향가' 눈대목 '박석치 넘어오는데' 부터 '어사출두' 대목까지를 부른다. 고수는 국립창극단 임현빈씨. 최동현 군산대 교수가 해설과 자막을 곁들인다.
▲ 우듬지 번역극 두 번째 '타인의 눈' - 15일~2월 7일까지 우듬지 소극장
극단 재인촌 우듬지가 번역한 '타인의 눈'은 '에쿠우스'의 작가 피터 쉐퍼의 작품이다.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고 확신하는 찰스는 탐정회사에 의뢰해 아내를 감시하도록 한다. 찰스가 사무실을 찾아온 탐정을 만나고 있는 그 시간, 아내가 찰스의 사무실을 찾아온다. 아내를 감시하기 위해 탐정을 고용한 사실이 발각되는 게 싫었던 찰스는 탐정에게 뒷문으로 나가주기를 애원한다.
연출은 극단 대표인 김영오씨가 맡았으며, 정찬호 서대석 양세정씨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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