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랑이 조각전 - 31일까지 전주아카갤러리
호랑이 전시가 넘쳐나고 있지만, 오직 조각만으로 채운 '호랑이 조각전'이 눈에 띈다.
때로는 용맹스럽고 때로는 해학적인 호랑이의 표정이 섬세하게 새겨진 작품들. 조각가 오채현 한진섭 국경오 김근배 김성복 박선영 신명옥 이행균 전용섭 전용화가 초대됐다.
▲ 오궁리 미술촌 창작 스튜디오 16년-그 위상 - 22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
전국 최초로 폐교를 활용해 창작공간을 만든 임실 오궁리미술촌. 전북도립미술관이 오궁리미술촌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했다.
참여작가는 전병관 소찬섭 이철수 최범홍 이길명 김경희 박승만 권성수 김한창 선기현 송계일 임석윤 여태명 이일청 박인현 이상조. 오궁리미술촌과 인연을 맺어온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과의 조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체험, 인체 신비 특별전 - 31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체를 샅샅이 탐구한 전시. 실제 시신을 건조시켜 냄새가 나지 않도록 영구 보관한 프라스티나이제이션 표본 12점과 장기 표본 160여점이 테마별로 전시됐다.
전시된 것들만 보면 징그러울 수도 있지만 설명을 함께 들으면 신비로운 인체에 흥미로움을 느낄 수 밖에 없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