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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마루무용단 5000만원 받는다

전북 공연예술단체육성 지원사업에 선정

전북 '공연예술단체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널마루무용단. (desk@jjan.kr)

전라북도 '공연예술단체육성 지원사업'에 널마루무용단이 선정, 5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수도권전시 지원사업'에서는 한국화가 양성모씨의 'Organic relic'이 2000만원으로 최고액을 기록했다.

 

'공연예술단체육성 지원사업'과 '수도권전시 지원사업'은 전북도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 2009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지역특성화사업. 올 사업비는 수도권전시지원 1억4000만원, 공연예술단체육성 1억원 등 총 2억4000만원으로 작년 대비 4000만원이 증액됐다.

 

올해 수도권전시지원에는 47건이, 공연예술단체육성에는 5건이 응모했다.

 

수도권지역에 작품을 프로모션하는 계기로 작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수도권전시지원에는 양씨를 비롯해 지용출(판화) 김성민 홍선기 이주리 이정웅 박시완(서양화) 강현덕 서희화씨(다원)가 선정, 각각 1500만원씩 지원을 받는다. 1차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장 장석원), 2차 지역내 전문가 심사(위원장 이창규) 점수를 합산,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공연예술단체육성은 2010년과 2011년에 걸쳐 2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통예술과 무용 등 2개 장르에서 신청을 받았지만, 무용에서만 널마루무용단이 선정됐다. 널마루무용단은 '춤으로 풀어내는 판소리 다섯바탕'시리즈 '수궁가'와 '적벽가'를 제작할 계획이다.

 

전통예술 분야는 심사위원 전원이 단체의 전문성, 사업계획, 사업내용을 검토한 결과 지원대상이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려 2월 중 재공고할 예정이다.

 

심사에는 수도권전시지원에 이준희 장석원 김성호 이성석 송진영 이종한 안의종 이영욱 이철량 정현도 이창규 조은영 장혜영 이상덕씨가, 공연예술단체육성에 김숙 박희태 최재희 손병우 우종량 김원선 김선태씨가 참여했다.

 

도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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